2011년 4월 24일 일요일

잃어버린 낙원...

그때 우리는 바위와 나무로 덮인 거친 지대 위를 날고 있었다. 데렉은 기계를 점검하였다. 연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좋아보였다. 연기는 제외하고 말이다! 확실히 어떤 경우라도, 연기가 나지 않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잘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무시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작은 회색 연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더 이상 커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사십오 분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