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9일 월요일

압박면접 시크릿...

"유머스런 답변을 해라"

링컨의 경쟁자인 더글라스가 선거유세 중 청중을 향하여 "저 링컨은 식료품 가게를 하면서 판매금지 품목인 술을 팔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링컨은 청중을 향해서 "제 식료품 가게에서 가장 많이 술을 사간 사람이 바로 제 옆에 있는 더 글라스입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유세장 분위기를 일시에 바꾸어 놓은 실화가 있다. 이처럼 나의 약점을 캐묻는 질문에 대해서 유머스런 답변을 하는 최고의 답변이 될 수 있다.

"면접관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면접장은 청문회장과 같이 질의응답하며 심문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야 된다. 면접관과 말싸움을 하여 이기려고 하지 말고 대화의 파트너로 생각하라. 면접관은 예상치 못하는 질문을 통하여 나의 잠재력을 알고 싶어 한다. 예상치 못하는 면접질문을 하여 나를 알고자 애쓰는 면접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끝까지 대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실천 가능한 이야기를 하라.